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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내가 FM2017을 즐기는 방법

1. 게임 구매는 할인율 50% 이상일 때!Football Manager 2018은 50% 세일할 때를 놓쳤는지 아직 안 했는지… 아무튼 아직 못 샀어. 2017은 예전에 옥션 쿠폰 써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하는 방법으로 샀어. CD키를 이메일로 보내줬었던 것 같아.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생각보단 플레이 타임이 적네.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이젠 공부하는 시간 좀 줄여야겠어.2. 매 …

1. 게임 구매는 할인율 50% 이상일 때!

(스압) 내가 FM2017을 즐기는 방법



Football Manager 2018은 50% 세일할 때를 놓쳤는지 아직 안 했는지… 아무튼 아직 못 샀어. 2017은 예전에 옥션 쿠폰 써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구매하는 방법으로 샀어. CD키를 이메일로 보내줬었던 것 같아. 구매한지는 꽤 됐는데 생각보단 플레이 타임이 적네.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서 그런가. 이젠 공부하는 시간 좀 줄여야겠어.

2. 매 시리즈의 첫 게임은 리버풀 감독으로!

(스압) 내가 FM2017을 즐기는 방법

현실 콥등이라 매 시리즈 리버풀 감독 플레이를 하는데 거기에 특별함을 부여하고 싶어서 처음 만드는 게임은 항상 리버풀로 시작해. 그리고 리버풀을 제일 많이 해봐서 익숙하기도 하고. 선수들 능력치 하나하나 안 봐도 대충은 다 알고 있거든. 마음 같아서는 랄라나 방출하고 시즌 시작하고 싶었는데 첫 시즌은 노영입 노방출로 플레이하는 스타일이라 살려줬어. 어쩌다 보니 2024년까지 플레이했네. 얼른 이 글 마무리하고 23/24 시즌 끝내고 자야겠어.

3. 모든 스태프(코치, 팀닥터, 스카우터)는 노터치 + 스태프 업무는 풋볼 디렉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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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태프 능력에 따른 변화가 크게 없다는 느낌을 받아서(팩트:게을러서 일일이 확인 안 해봄) 스태프 물갈이에 시간을 쏟지 않아. 하지만 풋볼 디렉터만큼은 내가 관리해. 지금 풋볼 디렉터로 고용하고 있는 마이클 에드워즈는 실축에서 반 다이크 이적 관련 이상한 짓을 해서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었는데 요즘 이적 시장 보면 또 마음에 들어서 아직 밥먹여주고 있어. 풋볼 디렉터가 알아서 스태프 관리하도록 큰 막중한 권한을 줬지.

4. 훈련 배정은 분야별 최선의 코치에게 + 잉여 코치들은 모든 훈련에 참가, 업무 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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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3번이랑 비슷한 맥락인데. 저 별이 3.5칸이든 4.5칸이든 큰 차이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팩트:키우는 유망주 못 크면 다른 포지션에 월클 사면된다고 생각함. 월클이 이적 대상으로 뜨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지금 게임 기준 덕배가 그랬음) 있는 코치 안 쫓아내고 들어오는 코치 안 막아. 에드워즈가 잘 하겠지. 돈도 많이 주는데. 잘하는 분야가 하나도 없는 잉여 코치 같은 경우는 모든 분야에 배정을 해서 코치의 훈련량을 중간으로 만들어놔. 전부 아는 거겠지?

5. 전술은 포메이션만 정한 뒤, 에펨코리아 전술자료실에서 다운로드 + 약간의 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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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에서는 써보고 싶은 공미가 많아서 제로톱 전술을 찾았어. 마침 추천수 높은 제로톱 전술이 있어서 다운받아서 잘 쓰고 있어. 꺼어억. 원글을 찾으려는데 안 보이네. 전술 이름이 3-4-3 밸런스 1인데 아는 사람은 제보해줘. 알리랑 덕배랑 카우찡요를 다 같이 써보고 싶었거든. 그림에 보이는 Yuri라는 놈은 브라질산 생성 유망주인데 저 자리에 카우찡요 넣어서 캡처할걸. 귀찮으니까 그냥 넘어갈게.

그리고 덕배랑 알리 진짜 개 사기더라. 꼭 써봐. 추천 쿵쾅!!

6. 첫 시즌은 노영입, 노방출 + 두 번째 시즌부터는 이적 대상자들 중에서만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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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부터 영입, 방출하면 우주방위대가 너무 일찍 완성돼서 안하는 편이야. 우주방위대 결성을 반대하는 입장이라 펨코에서 줏어들은 꿀영입 선수나 유망주를 안 사려고 해. 그래서 컴퓨터가 정해주는 이적대상자들 중에 괜찮은 애를 찾아서 영입해. 가끔 엄청난 매물이 떠서 재밌어. 이번엔 누가 뜨나 보는 맛이 있거든. 대충 생각나는 꿀매물은 덕배랑 라비오가 있었네. 둘 다 내가 먹었어. 그 먹는거 말고.



7. 실제 축구에서 해봤으면 하는 포지션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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펨코에 보니까 “메시가 늙으면 아래로 내려와서 축구 도사 스타일 축구를 할 것이다” 이런 말이 있데? 나는 그걸 보고 피르미누가 늙으면 중앙 미드필더로 써야지라고 생각해서 포지션 변경 훈련을 시켰어. 아직 완전히 밝은 초록색은 아닌데 가끔 조커로 쓰면 재밌어. 32살 피르미누를 중앙에 놓으면 노구를 이끌고 센터서클 주변에서 압박해서 공을 잘 뺏어와. 역시 현존 최고(ㅎ)의 수비형 공격수. 게임에서는 늙은 미드필더지만.


8. 한 게임의 마무리는 내가 정한 선수가 은퇴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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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게임에서는 헨더슨 은퇴를 목표로 잡았어. 지금이 23/24 시즌인데 아직도 은퇴를 안 하네. 33살인데. A매치도 115경기나 출전했고, 센츄리 클럽은 진작에 가입했어. 늙어서 그런가 몸값이 많이 떨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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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상징적인 Jordan Henderson… 축구계의 전 세계적인 슈퍼스타 중 한 명이래. 그럼 이제 은퇴할 때도 됐잖아… 나도 다른 팀 감독 좀 해보자.

그래도 항상 고맙다!!! 나의 주장 헨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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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흔한 코치 계획조차 없다. 타고난 체력이 19라서 그런가. 성격도 프로 기질이 있음이네. 몇 살까지 선수 생활할지 지켜봐야겠어.

FM 2009부터 플레이해서 그런지 나만의 플레이 스타일이 좀 확고한 편이네. 정리하기 전에는 내가 이렇게까지 루틴대로 게임하는지 몰랐는데, 글로 써보고 나니까 좀 신기하다. 위에 쓴 것 말고도 친선 경기 관리나 인터뷰, 락커룸 대화는 수석 코치한테 맡기는 거나 유망주 키우는 방법, 당근과 채찍 수법 등 쓸 거리가 많은데 이만 줄이도록 할게. 이거 보면 도대체 게임하면서 하는 게 뭐냐 할 수도 있지만 나는 이렇게 하는 게 재밌는걸. 각자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 다른 거니 이해해줘. 사실 이해 안 해줘도 나는 즐겁게 게임할 거지만. 너네들도 이 글 보고 자기 방식을 한번 정리해봐. 나름의 재미가 있어. 정리한 걸 올려주면 더 좋고. 다른 사람이 게임하는 방식도 궁금하네.

이제 글도 대충 마무리하고 겨울 이적시장 매물 보러 가야겠어. 오늘 페키르 딜 파투 났던데 페키르나 한번 영입해볼까. 늙은 페키르 영입해서 벤치에 앉아 있는걸 좀 봐야겠어. 그래야 적적한 내 마음이 좀 달래 질 것 같네. 

그럼 다들 즐펨하고. 수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