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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후속기사가 하나도 없어서 쓰는 한탄글에서 시작한다]동해안더비는 협약식 맺고 하는 억지 더비전도 아니고 K리그에서 가장 오래 된 클래식 더비인데 연맹에서도, 축구뉴스란에서도 맨날 슈퍼매치만 띄우고하니 사람들이 동해안더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동해안 더비란 그저 무수한 K리그의 조잡한 억지더비중 하나로 느껴질지도 모른다.[연맹은 슈…


200961428.jpg 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후속기사가 하나도 없어서 쓰는 한탄글에서 시작한다]

동해안더비는 협약식 맺고 하는 억지 더비전도 아니고 K리그에서 가장 오래 된 클래식 더비인데 

연맹에서도, 축구뉴스란에서도 맨날 슈퍼매치만 띄우고하니 사람들이 동해안더비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동해안 더비란 그저 무수한 K리그의 조잡한 억지더비중 하나로 느껴질지도 모른다.

NISI20131201_0009057054_web.jpg 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연맹은 슈퍼매치와 동해안더비를 같은날에 잡지마라]

심지어 이번 동해안더비에 기자들이 1명도 안왔다는 소리가 있다.

왜냐? 같은날에 수도권에서 열리는 슈퍼매치가 있고, 동해안더비가 지방에서 열리는 경기라서…

안그래도 지방 구단엔 기자들이 잘 가지 않는데 같은날에 슈퍼매치까지 잡혀있으면 잘도 지방까지 내려오겠다…

그렇기에 슈퍼매치와 동해안 더비의 기사수는 몇 배나 차이난다.

동해안더비를 하필 5월 5일에 잡아놓은 이유는 뭘까?

이 점을 보았을때 아마도 연맹도 동해안더비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건 인지하고 있는것 같다. 

그럼 동해안더비에 사람들이 많이 온다는걸 아는 연맹은 동해안더비를 키우고 싶은것일까?  

슈퍼매치와 같은날에 잡아버린걸로 인해 묻힘으로써 그들만의 더비로 몰락시키는건 오히려 연맹이 아닐까?

이런 빅매치는 한날에 한번에 하기보다 분산시킬 필요가 있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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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후속기사가 읽고싶어요]

이번 경기를 직관한 사람으로써 충격을 받았다.

K리그 더비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고 ,

재미가 슈퍼매치에 밀리는것도 아니고,

심지어 이번 시즌 1차전 이후 서포터간의 다툼이 일어난걸 선수와 감독이 목격했으며

김도훈 감독이 직접 팬들이 겪은 수모을 위해서라도 이기겠다고 까지 했고,

경기도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지만

후속기사가 단 1개도 나오지않았다

그저 복붙한 울산 2-1 역전승 기사나 몇 개 나왔을 뿐

201805051930784848_1_20180505193811181.jpg 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일수도 있다]

몇몇 사람들은 좃망리그에 많은걸 바라지말라고 한다.

맞는말일수도 있다. 내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건지도 모른다.

하지만 울산의 팬으로써, k리그 팬으로써 그런말은 너무나 가슴 아프다.

동해안 더비는 무능력한 연맹의 능력에 묻히기엔 너무나 아쉬운 더비이자 외국더비에 밀리지않는 열정을 가진 더비이다.

충분히 팬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더비이다.

슈퍼매치에 묻힐만한 더비가 아니다.

2013년 울산팬들이 흘린 안타까운 눈물은 무엇이며, 포항팬들의 기쁨이 섞인 눈물은 무엇일까

그저 우승팀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추가시간에 극적으로 바뀌었다는 이유만으로 이들이 눈물을 흘렸을까? 

슈퍼매치와 겹친다는 이유만으로 좃망리그의 지방구단팬은 계속 복붙한 기사만 봐야하는것일까?

이 사실이 안타깝기만 하다.

+ 추가

토요다 역전골 장면 당시 관중석 반응이다.

물론 관중수가 많으면야 좋겠지만

관중수가 많지 않다고 해서 뛰어나지 않은 더비가 아니다.

더비에는 관중수를 뛰어넘는 감정이 녹아있다고 감히 적어본다….

동해안더비 후속기사가 하나도 나오지않아서 슬픈 울산팬의 한탄글

(지극히 울산팬 개인관점으로 쓴것이므로 

이런 의견도 있구나하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