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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산드로 네스타에 관해.

안녕하세요 펨창님들. 몇~~~~일전에 포텐에 네스타 움짤이 올라갔었죠?  근데 댓글에 간혹 네스타가 유리몸이어서 평가가 저평가가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더라구요.그 유리몸에 대한 오해, 그리고 칸나바로와의 비교등에 대해 한번 싸질러보겠습니다. 1. 네스타는 과연 유리몸일까?이건 틀린 정보입니다. 왜냐구요?이게 네스타 선수시절 당했던 부상입니다. 93년 라치오 유스때부터 선수생…

안녕하세요 펨창님들. 몇~~~~일전에 포텐에 네스타 움짤이 올라갔었죠?

 근데 댓글에 간혹 네스타가 유리몸이어서 평가가 저평가가 있다. 라는 이야기가 있었더라구요.

그 유리몸에 대한 오해, 그리고 칸나바로와의 비교등에 대해 한번 싸질러보겠습니다. 

1. 네스타는 과연 유리몸일까?

이건 틀린 정보입니다. 왜냐구요?

네스타 부상.png 알레산드로 네스타에 관해.

이게 네스타 선수시절 당했던 부상입니다. 

93년 라치오 유스때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했는데 저정도면 별로 없는거죠. 

그리고 그의 리그 출장수

1995-1996 리그 23경기 (총 28경기)
1996-1997 리그 25경기 (총 33경기)
1997-1998 리그 30경기 (총 49경기)
1998-1999 리그 20경기 (총 26경기) – 1998 월드컵 부상 영향
1999-2000 리그 28경기 (총 40경기)
2000-2001 리그 29경기 (총 39경기)
2001-2002 리그 25경기 (총 32경기)
[밀란]
2002-2003 리그 29경기 (총 48경기)
2003-2004 리그 26경기 (총 38경기)
2004-2005 리그 29경기 (총 45경기)
2005-2006 리그 30경기 (총 42경기)
2006-2007 리그 14경기 (총 22경기)
2007-2008 리그 29경기 (총 39경기)
2008-2009 리그 1경기 (총 1경기)
2009-2010 리그 23경기 (총 30경기)
2010-2011 리그 26경기 (총 35경기)
2011-2012 리그 17경기 (총 26경기)

세리에매니아 ITALIA10님이 마침 네스타가 과연 유리몸인가 라는 글을 남겨주셔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저 경기수가 유리몸 선수가 소화한 경기수는 아니죠. 

그럼 왜 유리몸이라는 오해아닌 오해가 생겼는가

그것은 바로 98, 02, 06 월드컵 3연벙 부상 아웃이라는 불운을 겪게되죠.

카테나치오의 마지막 로망 네스타.gif 알레산드로 네스타에 관해.

이게 그 유명한 06 월드컵 가나전인데요. 이거 보여주고, 2차전 미국까지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이번엔 없어지나 싶었는데

이게 왠걸 체코전에서 부상아웃됩니다. 그리고 결승전까지 영영 못돌아오죠, 대신 마테라치가 미친퍼포먼스를 보여준게 함정.

이 월드컵 부상때문에 유리몸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죠. 

하지만 월드컵 3연벙과는 달리 유로 2000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하이라이트는 유로 4강전 네덜란드와의 대결인데요.

잠브로타가 경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페널티박스에서 나 칼퇴근 한다 태클을 날려버리면서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죠. 

물론 그 경기는 키퍼 톨도의 하드캐리로 이기긴 했지만 네스타와 말디니, 칸나바로,

잠보퇴장으로 인해  교체로들어간 율리아노의 철벽수비가 없었으면 무실점으로 막기는 어려웠을겁니다. 당대 네덜란드는 황금세대였으니까요.

2. 가장 많이 비교되는 vs 칸나바로

6641c5d25857ebaae5d79895142883ae.jpg 알레산드로 네스타에 관해.

다들 네스타가 나오면 칸나바로가 자동적으로 나오시겠죠?

국대에서 자주호흡을 맞췄음과 동시에 현대축구의 정석수비조합인 리베로,스토퍼 조합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질문을 하시겠죠. 누가 더 뛰어난 수비수냐?  전 솔직히 네스타에 손들어주고싶습니다. 

Serie A Young Footballer of the Year(1): 1998

Serie A Defender of the Year (4): 2000, 2001, 2002, 2003

Serie A Team of the Year (1): 2010–11

UEFA Euro Team of the Tournament (1): 2000

UEFA Team of the Year (4): 2002, 2003, 2004, 2007

ESM Team of the Year (1): 2000–01

FIFPro World XI (2): 2005, 2007

이게 네스타 개인 커리어입니다. 저기 두번째 세리에 올해의 수비수상 보시면 무려 4년연속이죠?
당시 세리에에 있던 수비수는 풀백을 포함해
말디니, 잠브로타, 튀랑, 페소토, 칸나바로, 카푸, 사무엘, 등등이 있었습니다.
이런 수비수들을 제치고 올해의 수비수를 무려 4년연속으로 수상한건 운이아니죠. 
물론 칸나바로의 2006년 발롱도르는 저거 다 씹어버릴 수 있긴 하겠지만요. 
또한 네스타는 현대 축구에 가장 필요한 발밑이 좋은 수비수, 일명 리베로, 다른 말로는 볼 플레잉디펜더인 선수입니다. 
반면 칸나바로는 파이터형 수비수, 스토퍼 수비수죠. 애초에 이 둘의 비교가 무의미합니다. 왜냐면 플레이 스타일이 정 반대니까요. 
굳이 두 선수를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구요? 얘네 둘은 00년대 이후 아주리 베스트11뽑으라고하면 꼭 붙어다니거든요. 
네스타는 밀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00년대 이후 밀란 베스트11에 뽑히면 아마 네스타가 들어갈거고 아마 파트너로는 티아고 실바가 들어가겠죠.
근데 역대베스트로 따지면 후보로 빠집니다. 왜냐면 이분야에서 이탈리아 원투탑을 다투는 바레시가 버티고 있기때문이죠.
솔직히말해서 네스타를 직접적으로 보신분들은 아마 진짜 다 반했을 겁니다. 왜냐면 태클이 너무 깔끔하거든요. 
더군다나 경기를 리딩하는 능력, 전진되는 수비수 였으니까요.
간혹 그 월드컵 3연벙때문에 유리몸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니지만 유리몸이 아니라는걸 알아주셨으면합니다.
이상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