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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간 편의점보고 쓰는 최저시급 신고하고 돈받은썰

지난 겨울 나는 피시방에서 밤새도록 알바를 했다.여느 동네 pc방이 그렇듯이 근무환경은 개창렬 그 자체였다.시간은 주6일(수요일휴무)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pc방에서 흔히하는 업무(카운터 라면등) + 화장실 휴지비우기, 손님들 담배피운거 걷어서 버리기, 바닥닦기, 자판기 커피, 물채우기 등 x같은 업무는 야간인 나에게 모두 떠넘겼었다. 수요일날 쉬고오면 이거 하나도 안돼…

지난 겨울 나는 피시방에서 밤새도록 알바를 했다.

여느 동네 pc방이 그렇듯이 근무환경은 개창렬 그 자체였다.
시간은 주6일(수요일휴무) 밤 11시부터 아침 9시까지
pc방에서 흔히하는 업무(카운터 라면등) + 화장실 휴지비우기, 손님들 담배피운거 걷어서 버리기, 바닥닦기, 자판기 커피, 물채우기 등 x같은 업무는 야간인 나에게 모두 떠넘겼었다. 수요일날 쉬고오면 이거 하나도 안돼있음. 이틀치 해야됨

월급은 150만원, 식대같은거없음
낮에 오는 알바들은 모두 최저를 받지만 나는 못받았다.
pc방 피크는 저녁때와 밤12시 안팎이다. 나는 혼자서 평균 60명을 상대했었고 밥때도 놓쳐서 좀 한가해지면 먹곤했음.
(내가 배고파서 뭐 먹으려면 손님들도 배고픈 시간이라 제때 먹어본적 없음)
여튼 창렬같은 근무 조건을 뒤로하고 복학으로 인해 5개월만에 그만두었다. 그만둘때Screenshot_20170715-160136.png 포텐간 편의점보고 쓰는 최저시급 신고하고 돈받은썰
이렇게 출근부 사진을 하나하나 모았고
사장에게 최저시급 및 주휴수당을 주라고 문자를 보낸뒤에
고용노동부에 신고를 했다.(신고는 퇴직하고 2주뒤부터 가능하다 참고하라)
그러면 노동관에게20170715_160654.jpg 포텐간 편의점보고 쓰는 최저시급 신고하고 돈받은썰 요렇게 문자가 날라온다. 인터넷 후기보니까 사장이랑 같이 안봐도 되고 따로 봐도 된다던데 난 해달라니까 안된다더라.
저땐 부산 살지도 않는데 아침이라 존나 새벽차타고 내려갔음

20170715_154904.jpg 포텐간 편의점보고 쓰는 최저시급 신고하고 돈받은썰

노동청 앞에서 김밥하나 사먹고 셀카한장했다

20170228_093336.jpg 포텐간 편의점보고 쓰는 최저시급 신고하고 돈받은썰

노동관이 마주보고있고 사장이랑 나는 나란히^^ 앉아서 사실관계 조사하고(출근부같은거랑 입금내역 제출하면 됨)

줘야한다고 판단하면 돈계산들어감. 사장이 계산해온거랑 내가 해온거 둘이 백만원이 넘게 차이나서 노동관이 직접했음

(둘다 틀렸더라)

계산후엔 나는 가라그러고 사장하고 둘이 얘기하더라.

 조금 통수치는 기분이라 미안하긴 했는데 당당해지기로했음. 내가 뭐 일을 못하길했나. 뺑기를 쳤나. 말그대로 최저시급이잖아?

조금 귀찮긴했음. 사장 얼굴보는것도 껄끄러웠고. 근데 돈받으니까 좋긴하더라ㅋ 지금은 자취하면서 다썼다

노동청에 불려오는 사장님들 많더라. 여기 사람쓰는분 있으면 노무사에 의뢰해서 애들이 신고 안하게 임금 제대로 주길 바람. 나는 5개월짜리라 백좀 넘는 돈이지만 2년,3년차 넘어가면 돈천깨지는거 간단한일임. 제때 돈 주고 편하게 삽시다.

 나는 편돌이, 피돌이등이 최저시급 못받는 현상황을 만드는건 근로자 자신이라고 생각함. 이건 당연한권린데 이것도 포기하면 출발 선상에 서지도 모대여.


최저시급, 주휴수당, 또 뭐 야간수당 초과수당 이런거 질문받는다.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