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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불편러에게 걸린 소방관

한 소방관이 ‘아가씨’라는 호칭을 썼다는 이유로 민원인으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일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협박 당한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현직 소방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최근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겪었던 일을 설명했다.글쓴이는 “최근 출동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현장에 있…

2017070600863_0.jpg 프로 불편러에게 걸린 소방관

한 소방관이 아가씨라는 호칭을 썼다는 이유로 민원인으로부터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해 인터넷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6일 아가씨라고 불렀다가 협박 당한 소방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직 소방관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최근 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겪었던 일을 설명했다.

글쓴이는 “최근 출동에 대한 보고서 작성을 위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의 신원을 파악해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원 파악 전까지는 그 분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신원 파악이 끝나고 이름을 알게된 후에야 김○○ 아주머니, 박○○ 아저씨,

이○○ 선생님, 신○○씨 등으로 부른다”며 “신원 파악 전에는 저기요, 아저씨, 아주머니, 어르신 등으로 부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문제 됐던 출동에서도 그 집 사시는 분의 신원을 파악해야 하는데, 당연히 이름을 모르기 때문에 아가씨라고 불렀다”라며

“저기요라고 부를 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딱 봐도 젊은 아가씨라서 그냥 아가씨라고 불렀다”고 전했다.

글쓴이는 “그런데 그 여자분이 엄청 흥분해가지고 저를 아가씨라고 불렀다며 화를 내고 욕도 했다”며 “이게 왜 화를 내야될 일인지 몰라서

제가 뭘 잘못했냐고 물으니 자기가 술집 여자로 보이냐. 왜 아가씨라고 부르냐면서 더 화를 내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절대로 그런 비하의 의미를 담아서 불렀던 게 아니다. 단지 이름을 몰라서 그냥 아가씨라고 불렀던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아가씨라고 부르는 게 술집 여자를 부르는 거라는 생각은 추호도 못했다”고 억울해했다.

이어 글쓴이는 “아가씨, 이 집 거주자 되시죠? 신고는 본인이 하셨나요? 이름과 나이를 좀 알려주시겠습니까?라는 발언이

제가 그렇게 잘못한 발언이냐”고 물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7/06/2017070600912.html

젊은 여자에게 이름을 몰라 아가씨라고 불렀다고 욕하며 민원 넣겠다고 화냄

아줌씨라고 했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