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Ticker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티무에 바카요코가 첼시로의 이적에 임박했습니다.모나코라는 팀 특성상 잘 알려져있지 않고, 따라서 많은 질문이 들어오는데요.(일일이 답변하기 귀찮기도 하고) 대개 비슷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축구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고 잘 아는 편도 아닌 단순한 모나코 팬이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Q. 이름이 티에무에 바카요코? 티무에 바카요코?A: 티무에…

sport-preview-chelsea6.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티무에 바카요코가 첼시로의 이적에 임박했습니다.

모나코라는 팀 특성상 잘 알려져있지 않고, 따라서 많은 질문이 들어오는데요.

(일일이 답변하기 귀찮기도 하고) 대개 비슷한 질문이 들어오기 때문에 따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축구에 대해서 전문가도 아니고 잘 아는 편도 아닌 단순한 모나코 팬이 작성한 글임을 미리 밝힙니다.

Q. 이름이 티에무에 바카요코? 티무에 바카요코?

A: 티무에 바카요코.

Tiemoué Bakayoko 로 티무에 바카요코가 맞습니다.

현지에서도 티에무에라고 발음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지만,

모나코에서 바카요코 응원구호가 티무에! 티무에! 였습니다.

crop_exact_Bakayoko-Monaco-Chelsea.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Q. 바카요코에 무릎에 대해?  정말 시한폭탄인가요? 

A: 안좋은것은 사실, 시한폭탄급은 아닙니다.

어릴적 반월판이 아작나며 수술을 해야했고, 그때문인지는 모르지만 무릎이 고질적으로 안좋은 것은 사실.

이후 잘 회복했으나 모나코 합류 시즌에도 장기부상으로 시즌 절반을 날려보낸 바 있습니다.

하지만 시한폭탄 수준의 위험도는 전혀 아닙니다.

올시즌 바카요코의 담담 의사와 본인 인터뷰에서 “무릎엔 아무 이상 없다. 괜찮다” 라고 밝혔고, 허벅지에 감은 흰 테이핑은 부상 예방 차원의 조치.

다만 앞서 밝힌 대로 고질적으로 안좋은게 사실이라, 무리하거나 혹사당하면 고통을 느끼며, 이는 퍼포먼스의 저하로 나타나기에 주의 요망!

실제로 레오나르두 쟈르딤 감독은 바카요코를 중간중간 부상예방 차원으로 휴식을 주려고 노력했고, 시즌 중반 이후 담당 피트니스 코치를 붙여 관리를 시켰습니다.

첼시는 아즈필리쿠에타라는 무릎이 매우 안좋은 상태의 선수를 영입해서 지금까지도 잘 관리하고 있다고 하니, 바카요코도 잘 관리해 줄거라고 믿어봐도 되지 않을까요?

Q. 기복이 심하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A: 심하지 않습니다.

미리 알아두셔야 할 게 AS모나코는 16/1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다 1경기 덜치룬 유럽에서 두번째로 많은 경기를 치룬 팀이며, 

1군 미드필더로 바카요코, 무티뉴, 파비뉴 세명만을 가진채 풀시즌을 치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바카요코 또한 많은 경기를 치뤘고 그 결과 후반기 퍼포먼스 저하로 나타났습니다.

위에 적은 대로 무릎이 고질적으로 안좋으며 이렇게 경기를 치뤘는데 꾸준하게 하면 그게 비정상.

즉 모나코가 비정상 적으로 많은 일정을 얇은 스쿼드로 수행했기 때문에 생긴 결과이며, 그렇지 않다면, 심각하게 문제될 것 같진 않네요.

Q. 유벤투스 1차전이랑 국대에서 보니까 ㅈㄴ 못하던데요?

A: 네, 그 두경기만 보셔서 그래요.

두 경기의 공통점은 후반기였다는 점이고, 특히나 유벤투스 전은 코뼈 골절을 안은 채 플레이했습니다.

분명 유벤투스1차전 치명적인 실수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긴 했지만, 유벤투스 1차전엔 멘디가 부상예방 차원에서 스쿼드에서 제외됐고 이때문에 부상회복후 갑자기 뛰어야했던 시디베가 토나오게 못했기 때문에 바카요코가 더 도드라져 보였던 겁니다.

(똑같은 케이스로 맨체스터 시티 1차전에도 바카요코는 무릎부상을 어느정도 안고 뛰었고, 역시 부상 이후 뛰지못한 시디베가 나와서 토나오게 못했기 때문에 바카요코에게도 영향이 끼쳤습니다.)

그리고 아직 22세, 실수도 하면서 발전하는게 사람이죠.

hq720.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Q. 병장축구? 산책?

A: 그런 스타일 아닙니다.

이번시즌 AS모나코는 442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바카요코와 파비뉴가 주전으로 기용됐습니다.

병장 축구에 산책이나 슬렁슬렁하는 선수를 데리고 리그 우승 + 챔스 4강을 한거면

쟈르딤 감독이 퍼거슨 급 천재거나 파비뉴가 월클이거나 둘중 하나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원래 엄청나게 뛰면서 플레이하는 선수가 아닌데, 앞서 밝힌대로 빡센 일정 + 무릎 상태 or 부상 때문에 지쳐서 후반기에 주목받은 몇경기 그런 식으로 플레이 한 경향이 분명 있긴 합니다.

(ex: 유벤투스전)

하지만 워낙에 본인 자체의 상대 공격 저지 능력이 좋은 편이기에, 체감상 활동량과 장악력이 뛰어난 선수.

Q. 탈압박은 어떤가요?

A: 좋습니다.

이번시즌 특히나 발전한 부분중 하나인데 볼을 잘다루는 선수고 피지컬이 워낙 좋아서 이 부분을 바탕으로 탈압박을 잘 해냅니다.

Kante-Bakayoko-872559.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Q. 은골로 캉테와의 호흡이 잘 맞을까요?

A: 네.

일단 같은 프랑스 국적이고, 지난시즌 파비뉴와 호흡을 맞춘것을 미루어볼때 잘 맞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안 맞더라도 콘테라는 유능한 감독이 계시니..

Q. 패스가 안좋다던데 사실인가요? 빌드업은?

A: 네, 패싱력은 객관적으로 좋진 않습니다,

정확하게는 패스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 패스에 기복이 있습니다.

너무 뻔한 패스 코스를 자주 선택하는 경향이 있어서 전진 패스는 많이 막히는 편.

즉, 패스 선택 능력이 약한 스타일.

짧은 패스나 측면으로 벌려주는 정도는 무리없이 수행가능합니다.

그래도 국가대표 데뷔전 엄청난 실책 이후, 패스 실력이 조금씩 발전하는 느낌을 받아서 기대해봐도 좋을듯 하네요.

maxresdefault.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


Q. 바카요코의 대표적인 장점을 적어주세요!

A: 수비력, 피지컬, 드리블


Q. 드리블 실력은 어떤가요?

A: 좋습니다.

피지컬을 활용한 무게감 있으면서도 빠른 전진 드리블 실력은 바카요코의 대표적인 장점 중 하나입니다.

박스 근처까지 드리블 만으로 전진할수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박스 안으로 밀고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박스 안으로 들어갔다고 해도 드리블 이후의 선택은 썩 좋지 않은 편.

Q. 피지컬이 얼마나 좋은가요?

A: 매우. 별명이 피지컬 몬스터.

프로필 상키는 185cm인데, 같은 프로필 상 키 185cm인 벤자민 멘디보다 살짝 크고, 188cm인 파비뉴보다 살짝 작습니다.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느낌이 굉장히 강력해서 185cm라는게 안믿길 정도. 185cm보다 살짝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냐면 공을 뺏으려고 상대가 반칙을 해도 버티고 지나가서, 해설이나 심판이 웃을 정도의 피지컬….

제공권도 훌륭하고 그야말로 피지컬 몬스터 입니다.

Q. 박투박 미드필더라고 하던데?

A: 가능은 하지만, 원래 박투박은 아닙니다.

원래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포백 앞에서 노쇠한 모나코의 동료들의 실책을 해결해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시즌 반짝으로 알고 계시는 분도 있는데, 정확히 말하면 1516시즌 후반기부터 잘했습니다.

개인기도 좋고, 드리블도 좋고, 중거리슛도 좋은 편이지만,

바카요코의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의 피지컬을 살린 수비력이고, 베스트 포지션도 수비형 미드필더입니다.

단지 지난시즌 모나코가 442 포메이션을 쓰면서, 발전한 전진성을 바탕으로 박투박 처럼 플레이 해야하는 상황이 있었을 뿐입니다.

안정된 수비력과 좋은 피지컬을 가진 수비형 미드필더가, 좋은 전진성과 탈압박 능력을 가졌기 때문에 많은 빅클럽들이 바카요코를 주목하고, 높은 가치로 평가 받은 것이죠.

skysports-bakayoko-chelsea-tiemoue_3989298.jpg [요청] \첼시 행 임박\ 바카요코에 대한 Q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