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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어 마땅하였구나" – 세계 제일의 학살자

안녕 펨창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장군인것 같은 백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백기 아마 많은 사람들이 만화 킹덤에서 알게 되었을텐데.이 사람을 춘추전국시대에서 빼놓고 이야기 하기에는 아쉬운 그런 아주 중요한 장군중 한명이야.내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진나라의 천하통일이20년 가까이 앞당겨지지 않았나 싶어.물론 백기가 없다하여도 진나라의 천…

백기.png "나는 죽어 마땅하였구나" - 세계 제일의 학살자

안녕 펨창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장군인것 같은 백기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


백기 아마 많은 사람들이 만화 킹덤에서 알게 되었을텐데.

이 사람을 춘추전국시대에서 빼놓고 이야기 하기에는 아쉬운 그런 아주 중요한 장군중 한명이야.


내 개인적인 평가로는 이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진나라의 천하통일이

20년 가까이 앞당겨지지 않았나 싶어.


물론 백기가 없다하여도 진나라의 천하통일은 거의 기정 사실이었지.


그렇다면 왜 그가 있으므로 진의 천하통일은 앞당겨졌나?

그렇다면 왜 그는 그토록 중요한 인물인데 생각보다 안 알려져있나?




            단 하나!

엄청난 살육을 했기 때문이야.


백기2.jpg "나는 죽어 마땅하였구나" - 세계 제일의 학살자

길고 긴 중국의 역사를 흝어봐도 유례없고,

 반항하지 않는 포로를 죽인 숫자로봐도 전세계적인 학살이라

 마냥 찬양할수만은 없는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어.


B.C 260 장평대전일 발발

조군의 총대장은 조괄 진군의 총대장은 백기

조나라의 병력은 40만으로 숫자로는 밀리지 않고 있었고, 전 총대장이었던 염파때는 지구전을 통해

나름 왕흘(너희가 아는 그 왕기야)이 이끄는 진군을 장기전을 통해 잘 방어하고 있었어.


하지만 진나라의 명재상 범수가 이대로 가면 염파의 지구전에 끌려 장기전으로 흘러가

보급문제 때문에 이길 수 없다고 판단 조나라의 총대장에서 염파를 끌어내리기 위해 간계를 부려


염파 이자식은 겁만 많지 하나도 안무섭네 차라리 조사의 아들인 조괄이 그렇게 병법에 통달했다는데

조괄이 총대장으로 나왔으면 우리 진나라의 백기가 나온다 한들 쳐발렸을거야


조괄 또한 진나라의 명장 조사의 아들로서 병법에 통달하였다고 알려져 있었고,

범수가 뿌린 이 소문은 아직 실전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조괄을 무슨 염파를 뛰어넘는 명장군으로

취급받게 하기에 이르렀어


당시 조나라의 왕인 효성왕은 병신같이 귀가 얇고 왕인 자신보다 백성과 다른 관료들이 믿고 따르는

염파가 꼴보기 싫었기에 염파를 내리고 조괄을 총대장으로 올리는 짓을 저질러 버렸지.

당시 조괄을 총대장으로 올리려고 하자 조의 명재상인 인상여와 심지어 조괄의 어머니까지

효성왕에게 하소연해 조괄을 총대장으로 삼는것을 삼가해달라고 하지만 효성왕은 희대에 남을 병신왕 답게


꺼져 라고 일축해버린다.


그때 그는 몰랐을거야

젊은 조괄이 진나라가 자기를 무서워한다고 들떠있어가지고 (진나라가 염파가 무서워 낸 소문인데)

희대의 명장 백전불패의 장군 백기가 벌인 유인책에 걸려 후방의 매복에 의하여 보급로가 끊겨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30만명의 병력이 그대로 몰살 당할줄은


춘추전국 시대만 하여도 워낙 전쟁이 자주 일어나고 많이 싸우기는 하였어도

섬멸이란 개념은 흔치 않았어


하지만 진나라는 조금 달랐어 그 상황이

왜냐면 진나라가 워낙 깡패다 보니 주변국들을 협박하는 경우가 많아

주변 6국이 힘을 합쳐 저 깡패같은 진나라에 대응하자고 나오니

아무리 힘이 쌘 진나라로서도 자신들이 조금만 삐끗하면 적들이 힘을 합쳐 함곡관으로

몰려오니 전쟁에 있어서 실수를 하거나 온정을 보여선 안된다 판단하고,


적국이 다시는 전쟁을 벌이지 못하도록 기어오르지 못하도록 하나 하나씩

아주 작살을 내야한다고 생각했어.


당시 진나라의 다른 전쟁들을 봐도 20만명 15만명을 학살한 경우들이 흔해

물론 대부분이 백기가 한짓…..


백기는 적의 보급로를 끊고 적을 가둬놨는데

결국 굶주림에 지친 적들이 죽기살기로 나오다 결국 항복을 했는데 그 수가 무려 30만명이 이르렀어

물론 조괄은 뒤졌지


그렇게 적의 총사령관을 죽이고 무려 30만의 포로를 붙잡게 된 

백기는 고민을 하는데 그 고민이란게 


포로들을 현재 우리가 붙잡아 둘 여력이 안되는데…

그렇다고 돌려보내면 전투에서 패한 이들이 분노를 갖고 나중에 전쟁을 벌일때 걸림돌이 될것같아


->


아 졸라 귀찮네 포로새기들 걍 다 파묻어버려


이게 세계사에 길이남을 학살극인 장평의 학살 이유이다.

이 학살극이 진의 중화통일을 내 개인적 판단으로 20년이나 앞당긴 이유는

이때 이후로 젊은 남자 씨가 싸그리 말라버린 조나라는 다시는 진나라와 맞설

힘을 잃어버렸지


백기는 적을 공격해 적의 공격능력을 상실시켜버리는 섬멸전을 처음 시행했다고 평가받아


아이러니한건 나중에 항우에 의해 진나라 후손들이 똑같이 생매장당했다는것.


근데 어쨋든 이렇게 압승을 거둔 백기는 조나라를 멸망시키려 하는데 이때

염파를 조괄로 체인지한 기적의 등가교환자 진나라 재상 범수가

저새기 조나라까지 정복하고오면 공이 너무 커서 나보다도 높은 자리에 오를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품고 백기를 모함하니 소양왕은 백기를 좌천시켜버려


이후 다시 조나라를 침략하여 한단을 공략하는데 당시 최고의 명장이던 백기가 빠지니

될턱이 있나


그제서야 다시 백기를 소양왕이 부르지만 백기는 거절하고 빡친 소양왕은 백기에게 자결을 명해


그때 백기가 


“내가 왜 죽어야 하는가?! 아아… 나는 죽어야하는구나 조나라 젋은이 수십만명을 묻어 죽였으니

나는 죽어 마땅하였구나!!” 라며 죽음을 맞이해


학살자라 불렸던 백기도 장평에서의 일은 죄책감으로 남았었다는걸 알려주는 유언이었어.


백기가 장평대전에서 승리할수있게 판 다 깔고 지원해준 범수의 모함으로 좌천을 당하고 이후

자신에게 전권을 부여했던 소양왕에게 자결을 명령받아 자결해

중국사의 길이 남을 명장 백기의 최후는 마무리되


백기가 영향을 끼친 섬멸전은 이후로도 전쟁사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으니 그가

세계사를 통틀어서도 인정할만한 명장인건 틀림 없어


소양왕.jpg "나는 죽어 마땅하였구나" - 세계 제일의 학살자

킹덤을 본 사람들은 소양왕이 그저 허허 하고 사람 좋은 왕인것 같았겠지만

저새기 손에 백기는 죽었어.



이상 백기에 관해서 궁금해 했던 사람들이 많아 내가 아는 내용 정리해서 적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