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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의 재미있는 일화들 2편(바르샤와 레알)

반응이 좋아서 또 써봄. 참고로 여기 나온 글 다 펌 아니고, 내가 자서전 들 읽고 해외 기사 읽고 해서 쓴 내용들임.————————다들 알겠지만 맨유는 바르샤한테 챔스 결승에서만 2번 졌음. 퍼디난드 자서전 보면, 2번의 바르샤 전 결승전 패배는, 퍼거슨이 상대에 맞는 ‘맞춤형 전술’이 아닌, 맨유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한 전술을 썻기 때문이라고 나옴.실제로 퍼거슨 자…

퍼거슨의 재미있는 일화들 2편(바르샤와 레알)

반응이 좋아서 또 써봄. 참고로 여기 나온 글 다 펌 아니고, 내가 자서전 들 읽고 해외 기사 읽고 해서 쓴 내용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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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겠지만 맨유는 바르샤한테 챔스 결승에서만 2번 졌음.

 퍼디난드 자서전 보면, 2번의 바르샤 전 결승전 패배는, 퍼거슨이 상대에 맞는 맞춤형 전술이 아닌, 

맨유의 색깔을 유지하기 위한 전술을 썻기 때문이라고 나옴.

실제로 퍼거슨 자서전에도 맨유가 바르샤를 4강에서 꺾었을 당시에는, 라인을 내리고 수비적인 전술을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고백함. 

그러나 스콜스의  골 이후(당시 맨유는 원정 0:0, 홈에서 스콜스의 중거리 골로 1:0으로 이기고 있었음),


버티는 시간이 너무 고통스러웠고, 이후 다 시 바르샤를 만난 2번의 결승에서는 맨유의 색을 유지하는 경기를 보여주려고 했으나 실패함. 

그리고 나서 그 유명한 레알과 맨유의 챔스 16강. 퍼거슨은 경기가 확정되고 좋은 와인을 사두겠다 라고 함(둘은 와인 친구로 유명함)

그리고 무리뉴는 맨유와 레알의 경기를 보기 위해 전세계가 멈출 것 이라는 간지 폭풍 대사를 내뱉음.

그러고 나서 경기. 맨유는 원정에서 1:1 무 라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만든 후 홈으로 돌아옴. 그리고 전반전이 끝난 후 라커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함.(퍼디난드 자서전출처)

너희들 바르샤와 2번의 결승전 기억하지? 그래 지금 와서 고백하마. 그건 내 실수였다. 나의 전술적 오만이었어. 

그러나 이번엔 틀리지 않아. 이번에는 믿어도 좋으니 나를 믿고 따라라 라고 말함. 여기서 퍼디난드는 퍼거슨이 너무 존경스러웠다고 언급. 

실제로 그날 경기는 맨유가 더 잘했으나. 나니의 퇴장쇼로 경기가 뒤집힘. 

경기 후 무리뉴는 심판 판정과 관계 없이. 최고의 팀이 졌다. 이것이 축구다 라고 인터뷰함.(이 인터뷰로 레알 팬들에게 ㅈㄴ 까임)

퍼거슨 자서전에서도 그날 레알을 이겼다면 챔스 우승할 확률이 엄청 높았을꺼라고 얘기함.

추가 : 당시 퍼거슨은 루니를 선발에서 제외 하는데, 사비 알론소를 압박하기 위해서는 웰백카드가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함. 그리고 박지성이 있었으면 이를 훌륭히 수행했을 것이다 라고 자서전에서 언급함.